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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양산양주 로타리클럽,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자에게 따뜻한 팥죽 대접

김경희 기자 입력 2021.12.24 07:39 수정 2021.12.24 07:39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후원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양주 로타리클럽(회장 이경숙)은 지난 2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팥죽 나눔 행사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복지관 식당에서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 복지관 식당 봉사활동과 함께 2019년부터는 동지팥죽행사를 진행하여 복지관 이용자들과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건강과 밝은 미소를 선물해왔다.

이어 2020년 코로나로 동지팥죽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자 이용자들의 결식이 우려된다며 올해 4월에는 쿠킹박스사업을 후원하여 소불고기, 각종 야채, 당면, 버섯 등으로 푸짐하게 꾸려진 밀키트를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와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이경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되어 방문하지 못 할 때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 계기로 만나 뵐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전과 달리 봉사활동을 하며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자만 뵈어 아쉽지만 하루 빨리 건강히 다시 만나 뵙고 싶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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