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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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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 키트와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학용품을 선물하는 '위드드림 크리스마스'를 추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물품뿐 아니라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는 지역 온라인 카페인 '러브양산맘'(대표 박선희)과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에서 후원한 먹거리가 함께 포장되어 전달된다.
러브양산맘과 웅상이야기 카페는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상품권, 의류, 가구를 비롯한 물품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 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수시로 지원하여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도 두 인터넷 카페는 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다 풍성하게 꾸릴 수 있도록 각 1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류(김, 라면, 참치캔 등)를 기탁하였으며, 이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한 영유아용 양말이 포함되는 등 드림스타트『위드드림 크리스마스』프로그램 세트는 각종 먹거리에 생활용품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 러브양산맘 박선희 대표를 비롯한 카페 관계자들이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방문해 아동들에게 전할 물품을 함께 포장하는 자리를 가졌다.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후원 행사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규모로 이루어졌지만 더 효과적인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스타트의 4개의 기관에서 함께 준비한 선물은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며 배송이 불가한 몇 가구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전달하게 된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평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회 및 후원기관에서 올해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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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양산만 후원물품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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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이야기 후원물품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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