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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 덕계파출소 새단장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2.17 14:28 수정 2021.12.17 02:28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위한 리모델링 준공... 시민 앞‘첫선
증축‧리모델링 기념행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덕계파출소가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께 첫 선을 보였다.

17일에는 새롭게 단장한 덕계파출소에서 양산경찰서장,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원, 웅상출장소장, 덕계동장 등 최소 인원 참석 아래「증축‧리모델링 기념행사」도 열렸다.
  
덕계파출소는 1992년 9월 30일 웅상파출소 덕계출장소로 설치‧운영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덕계‧매곡동(13,324㎢, 14,532명)의 치안을 빈틈 없이 유지해왔으나, 최근 시설 노후화와 직원 업무공간 및 민원 편의 공간 등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4억 3천157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부터 덕계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1층 조사실, 민원홀, 2층 휴게실을 개선하면서 한층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스토킹범죄처벌법 시행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으로 치안 활동에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점.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은 “그동안의 노후된 시설로 인해 경찰관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 한 만큼 주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성학 경찰서장은 “범죄예방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최고의 시설과 함께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양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며, 특히 스토킹범죄 및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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