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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수저락, 간식에 온정 담아 기부

김경희 기자 입력 2021.12.17 06:56 수정 2021.12.17 06:56

대표동아리 수저락, 빼빼로 강정 100개 등 만들어서 전달

와이즈유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이 만든 강정을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강정을 만들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최근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실시했다.

최 교수와 수저락은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공간 반올림과 빼빼로 강정 100개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오란다 강정 50여개를 조리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정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관인 파출소, 소방서 등에 전달됐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간식 나눔 등 의미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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