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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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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하만성), 부녀회(회장 정미경)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재란)의 자택에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고,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은 관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7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만성 새마을협의회장·정미경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 “주말 개인일정을 제쳐두고 자기일처럼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