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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내년 중점사업 국비 1천908억원 확보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2.12 10:44 수정 2021.12.12 10:44

올해보다 634억원 증가

↑↑ 양산시청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2022년 정부예산에서 시가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확보한 국비는 1천908억원으로 올해보다 634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이 반영된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우선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 구축사업 30억원, 천연물 안전지원센터 구축 13억원 등이 반영됐다.

대규모 투자사업과 환경분야에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960억원,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 78억원,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65억원, 도시바람길 숲 조성 3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42억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분야에는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6억원,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10억원, 사송국민체육센터 14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재해위험 예방사업을 위한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억, 북부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 시명골외 2개소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5억,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6억원도 확보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신규사업 발굴부터 정부부처 협의까지 발로 뛰어 준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의 여야 구분 없는 든든한 지원으로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시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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