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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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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지난 지난 1주일동안 하루 10명 이상 학진자 발생,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만 가고 있다.
지난 9 오후~10 오전에 걸쳐 기장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619~628번째 확진자다. 지난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지난 9일 오후 확진된 619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수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620번 확진자는 부산 17379번(기장군) 확진자와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 중 양성이 나왔다.
10일 오전 확진된 621번 확진자는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일반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622번 확진자는 부산 16526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고, 623·624번 확진자는 부산 18020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다. 625·62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이고, 626번 확진자는 부산 17496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다. 또한 628번 확진자는 부산 16706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10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1,254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8명이 양성(기장군 622~626, 627~628번, 타지역 거주자 1명), 1,246명이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304명의 검사를 의뢰해 1명이 양성(기장군 621번), 303명이 음성이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03명, 2차 접종 241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27,763명, 2차 117,651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도 809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3,238명의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