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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내년부터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2.06 09:24 수정 2021.12.06 09:24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내년 1월부터 정식운영

↑↑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메인화면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공공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12월 시범운영 후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양산시청 홈페이지 하단 배너 이용)하면 개별 체육시설의 예약 현황을 조회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체육시설 소개 및 요금 등의 이용안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체육시설과 지역에 따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대관하던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 전체 공공체육시설을 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은 컴퓨터 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기기에 따라 화면크기가 달라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됐다. 또 사용료를 고지서로만 납부하는 기존 결제방식과 달리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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