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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웅촌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생긴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2.05 11:27 수정 2021.12.05 11:27

3일 최종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

↑↑ 동울산세무서
ⓒ 웅상뉴스(웅상신문)
울주군은 지난 11월 11일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과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신설이 3일 최종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유치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신설은 지난 2016년 울산광역시에서‘서울산세무관서’설치를 필두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지만,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에서 인구수 증가율 미비로 번번이 좌절됐다.

울주군이 올해 1월부터 새로운 대응 논리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우선순위 확보는 물론 행안부 타당성 심사 통과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사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울주군에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라는 명칭으로 적극적인 노력 끝에 신설이 확정적이다.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 편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울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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