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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기장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발생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2.05 11:13 수정 2021.12.05 11:13

5일, 기장군 577~585번째 확진자

↑↑ 기장군청
ⓒ 웅상뉴스(웅상신문)
기장군에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에 걸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577~585번째 확진자다.

4일 오후에 추가로 발생한 577~579번 확진자는 해운대구 소재 병원 등과 관련한 감염자다. 5일 오전 기준 발생한 580번 확진자는 부산 16906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고, 581·582번 확진자는 부산 16923번(기장군)의 접촉자다. 또한 583번 확진자는 부산 16922번(기장군)의 접촉자, 584번 확진자는 16909번(기장군)의 접촉자이다. 585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감염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5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1,119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9명이 양성(기장군 거주자 6명, 해운대구 거주자 3명), 1,110명이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4일 5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081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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