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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기장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2.04 14:09 수정 2021.12.04 02:09

기장군 567~576번째 확진자

↑↑ 기장군청
ⓒ 웅상뉴스(웅상신문)
기장군에 4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567~576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567번~576번 확진자는 기장군보건소에서 6명, 정관보건지소에서 2명, 해운대구보건소에서 2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4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창조경제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17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8명이 양성(기장군 6명, 타 지역주민 2명), 909명이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599명의 검사를 의뢰해 2명이 양성, 597명이 음성이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80명, 2차 접종 253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26,975명, 2차 116,537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도 732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9,456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3일
7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07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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