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웅상노인복지관에서는 자존감향상프로그램 ‘소중한 나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져 복지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관련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회원의 정서함양과 성취감을 향상시킴으로써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 에너지로 변화시키고, ‘마음의 영양소 노인교구’를 활용하여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표현을 촉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 정 모씨는 "내가 어디가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만큼은 내 마음에 솔직해지고 나를 좀 더 아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라는 참여소감을 밝혔다.
‘소중한 나 만들기’ 프로그램은 2021년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년마다 1회(총 10회기) 진행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