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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실로 다가온 양산동부소방서 신설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2.01 08:59 수정 2021.12.02 08:59

우선 내년까지 동부출장소 신설, 직원 13명과 구조대 13명을 증원

↑↑ 성동은 도의원이 도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사람들이 그토록 원했던 양산동부소방서 신설이 드디어 확정됐다.

그동안 웅상지역이 양산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골든 타임을 놓치는 등 119센터가 있지만 장비,인력부족으로 인해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웅상지역 사람들의 절박감이 높아 왔다.

경상남도의회 성동은의원은 지난 2019년 5월 24일 경상남도의회 363회 임시회의 본회의장에서 양산시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필요성 및 설치촉구를 주장하는 5분자유발언을 하는 등 그동안 수없이 주장을 펼쳤다.

마침내 지난달 25일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에 웅상지역 즉 동부지역의 소방서 설치를 하는 것으로 반영됨으로서 양산동부소방서 설치가 현실로 다가왔다.

내년 10월부터 양산소방서가 완공이 되기전까지 경남소방본부 직급조정 및 정원배치를 통해 웅상지역에 동부출장소를 신설해 동부출장소 직원 13명과 구조대 13명을 증원해 양산동부지역을 전담마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성동은의원은 "웅상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양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 성장 규모에 맞는 재난대응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양산동부소방서가 조속히 완공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와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동부지역 전담 소방서 신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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