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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양산시 관광두레 지역협의회 창립 위한 회의 개최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2.01 05:27 수정 2021.12.01 05:27

배내골에서 지역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PD가 모인 가운데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관광두레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7일 배내골에서 지역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PD가 모인 가운데 양산시 관광두레 지역협의회 창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1년 관광두레 신규사업체로 선정된 서리단길 뮤지션 협동조합(이사장 이성필)과 공가실 협동조합(이사장 이영옥), 두레PD(손현숙)가 참가해 관광두레지역협의회 정관을 정하고 제1대 초대 회장으로 이성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회의에 앞서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배내천 숲트레킹길을 함께 걸으며 양산 관광두레 발전을 위한 내용과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주민사업체 서리단 뮤지션 협동조합은 물금막걸리의 관광자원화와 서리단길에 문화를 입혀 2030 젊은 세대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공가실 협동조합은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며 도시락개발과 함께 가족단위 여행프로그램으로 목공예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성필 초대회장은 “양산은 황산공원, 황산베랑길, 원동역, 가야진사를 거쳐 당곡 생태학습관, 배내골에 이르는 관광자원과 매실, 미나리, 사과, 딸기, 버섯 등 안전한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며 “이러한 자원을 토대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손현숙PD와 협력하여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충주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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