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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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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신호대기 중 폭염차단용으로 설치한‘그늘막쉼터’가 겨울철은 접혀진 채로 있어, 양산시가 이를 도시미관 개선 활용해 주요 교차로 주변에‘별 트리’로 탈바꿈 시켰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낭만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별·눈꽃 등 여러 모양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조명으로 밤을 밝혀 줄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총 38개소에서 점등과 소등은 가로등 운영시간과 같으며,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바램도 담았다. 트리에 불이 들어오고, 주변의 시민들은 ‘예쁘다, 내집앞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점등식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활용방안이 좋은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