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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종희 위원장을 비롯한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의원이 지난 26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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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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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희)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박일배, 문신우,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박미해, 정숙남의원이 지난 26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2022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것으로 남부도시계획도로(중1-65호선)개설 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현장 14곳을 방문해 양산시청 공무원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동면 석산화물공영주차장조성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기존 완충녹지를 노외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하여 녹지훼손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 본예산 심의 후 예산이 편성되면, 사업 진행 시 기존나무의 제거를 지양하고 최대한 이식 및 존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달라.”고 하였다. 아울러 “조성될 화물주차장 화물차 진・출입 시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증산역로 중앙분리대 입체녹화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위원들은“도심내 시민에게 녹지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 중앙분리대의 녹지라고 생각한다.”며 중앙분리대에 녹지형성에 긍정적인 의견을 비치며 “ 침체된 주변 상권의 활성화 방안으로 교통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녹화사업 시 조명설치도 함께 검토하여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북정동 802-6번지 (가칭)북정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 및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저감사업지를 방문해 “동일한 사업대상지에 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부지확보비 등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종희 위원장은“이번 현장행정은 22년 편성된 예산안에 심의할 사업에 대해 직접현장을 살피며 면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다가올 본예산 심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면밀 하고 세밀한 예산 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은 오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