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호응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1.29 09:17 수정 2021.11.29 09:17

전 과정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꺼번에 처리

↑↑ <클릭-확대>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지난 8월 2일부터 시행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가 시행일로부터 현재까지 약 600여건이 접수, 처리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빼기’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하여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으로써,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한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여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앱‘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빼기」앱을 다운받은 후 앱 내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업로드 해 수거 비용을 바로 확인하고 모바일로 카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재사용하며,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노약자의 배출 편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