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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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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열)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양산시체육회 연계로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진행했다.
매주 2회 진행된 건강체조교실은 양산시체육회 소속 시니어체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 맞춤형 운동과 월 1회 체력측정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졌고, 복지관 회원 중 코로나백신 접종 완료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체조교실에 참여하면서 신체 능력도 좋아지고 우울한 마음도 사라져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최관장은 “운동을 통한 유연성 및 근력 향상은 어르신의 균형감각과 보행능력에도 도움되고 낙상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