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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대외 홍보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1.27 10:06 수정 2021.11.27 10:06

2021 대한민국 도시포럼 참가해 양산시 홍보부스 운영

↑↑ 김일권 양산시장, 우측 세 번째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대외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포럼 참가해 양산시 홍보부스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도시 양산’이라는 비전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노선 확정과 현안사업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2021 제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은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최했으며,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해 김종민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도시 발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도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로 기조연설,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날 개회식 후 진행된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을 위한 대한민국 도시포럼의 비전 선포식에 직접 참여함으로 향후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 도시로서 양산시의 현재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 시장은 홍보 부스에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KTX 열차가 양산시 물금역에 정차해야 할 필요성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특히 물금역 주변에 16만 시민이 거주하고 있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전국에서 찾아오는 외래환자가 연간 745천명으로 KTX 열차를 이용할 수요가 많은 지역에 KTX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관계로 상당한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산시는 반드시 KTX 열차를 정차시켜 양산시 도시발전 기여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지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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