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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김건일 병원장 기념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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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24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원 1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리안뮤직앙상블의 축하 공연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전 △연혁보고(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 △각종 응모작 수상 및 직원 표창 △기념사(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축사(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기념영상 △기념촬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사를 통해 김건일 병원장은 개원부터 13년간 병원의 괄목할만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PT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건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하지만 우선해야 할 일로는 첫째, 헬스케어 IT 관점에서 병원의 얼개를 짤 수 있는 전문가 육성, 둘째, 각종 병원 평가를 병원 발전의 지표로 삼고 팀 내부 경쟁보다 협력을 추구하는 평가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평가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의료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던 것 등 우리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11월 24일 개원해 현재까지 국제의료기관 인증평가인 JCI인증은 물론, 현재까지 3회 연속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