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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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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연말과 성탄을 기다리며 덕계 지하차도 위와 양산종합운동장 앞 지하차도 위에 성탄 트리를 마련하고 희망의 빛을 밝혀 졌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창목사)의 주관으로 26일 진행한 점등식 행사에서 트리 점등과 함께 희망의 성탄메시지도 전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양산시를 환하게 밝힐 성탄 트리는 내년 1월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성탄 트리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눔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양산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성탄트리의 불빛이 희망의 빛이 되어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