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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두관“웅상선, 최대한 조기착공 하도록 노력하겠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1.22 07:35 수정 2021.11.22 07:35

지난 19일 웅상선 보고대회겸 토론회 주최

↑↑ 좌로부터 김두관 국회의원, 최양원 영산대 교수, 성동은 경남도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조이수 양산시 도시주택국장이 토론자로 자리에 함께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웅상선 광역철도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관련해‘웅상선과 동남권 광역전철망의 미래’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제4차국가철도망계획에 선정돼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웅상선의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대회를 겸해 개최되었다. 웅상선 광역전철은 양산 웅상지역의 20여년 숙원사업으로, 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라 철도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토론회는 조이수 양산시 도시주택국장의 경과보고 이후 최양원 영산대 교수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성동은 경남도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등이 토론자로 자리에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 시도의원들과 박극수· 이태환 전 웅상발전협의회 회장도 소감을 밝혔으며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99명 인원 제한으로 진행됐다. 

최양원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향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추진에 있어 지방 재정분담 문제와 민자사업화에 대한 우려도 아울러 지적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두관 의원은 “이번 광역철도 선정을 계기로 양산이 부울경의 연결 고리가 되는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실시설계를 거쳐 최대한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두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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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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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극수 전 웅상발전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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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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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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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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