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사람들

웅상로타리 혼성클럽 이후, 첫 행사 가져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1.21 08:45 수정 2021.11.21 08:45

20일 지역사랑 환경보존, 웅상로타리안의
사랑실천 “원정 플로킹”과 회원단합 및 워크숍 실시

↑↑ 지역사랑 환경보존, 웅상로타리안의 사랑실천 “원정 플로킹”
ⓒ 웅상뉴스(웅상신문)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양산웅상로타리 클럽(yang san ungsang rotary)이 지역사랑 환경보존, 웅상로타리안의 사랑실천 “원정 플로킹”과 회원단합 및 워크숍을 가졌다.

웅상로타리안 10명은 20일 인근의 부산 동래 금정산성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원정 플로킹(Ploking: 걸어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했다. 그리고 난 후 회원단합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17년 역사를 가진 웅상로타리 클럽으로서 창단 이래 혼성클럽으로 바꾼 시점에서 처음 여성회원을 맞이해 시행하는 행사이므로 뜻깊은 날이 됐다.
강정동 회장의 신입회원 입회축사가 있었고 직전 손정락 회장과 전 서승봉 회장의 인사를 밝혔다. 이어 김지윤, 정서미, 소은영, 유지영, 윤정희, 신입여성회원들의 각자 입회 소감을 밝히는 인사가 있었다.

성만수 총무가 주도하는 로타리 강령과 정신을 담은 간략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대화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7년 전 창립에 앞장선 손정락 직전 회장의 봉사가 최우선이라는 로타리정신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웅상로타리가 걸어온 길로부터 변천사와 몸소 느꼈던 생각과 정체성을 담은 담소를 했다.

이어 성근호 회원관리위원장이 구성한 윷놀이, 명함알리기 등 게임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처음 입회한 회원과 얼굴을 익히고 결속을 다지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정동 회장이 우승팀에게 상금 전달식하면서  승부에서 이긴 회원들은 환호를 하고 분위기가 더욱 고조 됐다.

서승봉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웅상로타리가 혼성클럽으로 변화한 후 처음 실시하는 단체 행사에 많은 여성분이 가입을 해준 데 대해 우리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밀고 나가 양산에서 가장 으뜸가는 클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강정동 회장은 “이제 웅상로타리 회장직을 맡은 지 임기 절반인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회원님들이 잘 따라와 주심을 깊은 감사를 드리고 특히 이번 신입회원 입회를 축화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최고가는 웅상로타리 클럽을 차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회원단합 및 워크숍
ⓒ 웅상뉴스(웅상신문)
↑↑ 강정동 회장의 인사말
ⓒ 웅상뉴스(웅상신문)
↑↑ 성만수 총무의 오리엔테이션
ⓒ 웅상뉴스(웅상신문)
↑↑ 윷놀이
ⓒ 웅상뉴스(웅상신문)
↑↑ 명함알리기 게임
ⓒ 웅상뉴스(웅상신문)
↑↑ 강정동 회장으로부터 우승 상금을 받은 승자의 기쁨
ⓒ 웅상뉴스(웅상신문)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