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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조감도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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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동면 석·금산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양산복합문화학습관’을 지난 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251억원을 투입해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 건립될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2019년 11월 중앙 지방재정투자 승인 후 2020년 5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6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10월 시공업체를 선정, 공사계약을 완료하고 11월 착공하게 됐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크게 2개 동으로 나누어지며, 지상4층 연면적 6,212.50㎡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평생학습관 동은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 마을부엌, 누구나강의실, 영유아돌봄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공공도서관 동은 어린이(아동)자료실, 문화강좌실, 동화구연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키즈카페 등이 배치되어 건립 될 예정이며, 2023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되면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교육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 융성을 주도하는 허브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