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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체육공원 야구장 이달 준공

최철근 기자 입력 2021.11.16 07:50 수정 2021.11.16 07:50

야구장 이용과 인근지역 주민의 여가공간을 위해 시설... 공사 진행중

↑↑ 준공을 앞에 두고 있는 웅상체육공원 내 야구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장 이용과 인근지역 주민의 여가공간을 위해 진행중인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가 11월에 준공한다.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돼 있는 웅상체육공원 내 부지 18,689㎡에 국비 14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을 들여 야구장 1면, 잔디광장 1면, 주차장 등 2020년 8월 착공하여 조성 중이며,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2018년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관내 공공 실외야구장은 범어구장, 황산체육공원 내 야구장, 삽량스포츠파크 등 모두 양산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웅상 생활권에서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이에 웅상지역의 내 접근성이 뛰어난 실외야구장 공급을 하기 위해 웅상체육공원(평산동 283번지 일원)에 입지 선정하게 됐다.

또 이번 공사는 야구장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복지 향상 및 여가 활용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웅상지역 야구장 수요에 대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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