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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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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도입 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 등 방역 불안이 이어지고, 학생들의 감염 발생으로 비상이 걸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험생들의 감염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험생 방역 대처 일환으로 관내 11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389명에게 방역마스크 2만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배부한 방역 마스크가 담긴 상자에는 수험장 입실 전 수험생에게 필요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와 수험생들 응원하는 문구를 함께 제작해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험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지원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