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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주동 젊음의 거리서 문화공연 열려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1.16 07:28 수정 2021.11.16 07:28

코로나 19로 지치고 침체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선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거리 공연이 개최됐다.

젊음의 거리 공연은 2019년부터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중단되었다가 다시 개최됐으며, 코로나 19로 지치고 침체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최정진의 사회로,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과 장구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오카리나 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특히 공연 중에는 캘리그라피 전시와 아로마소이왁스캔들 체험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젊음의 거리를 찾은 한 시민은“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소규모 공연을 집 근처에서 다시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젊음의 거리가 다양한 즐길 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양산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점차 젊음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젊음의 거리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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