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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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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양산시청, 양산경찰서 등과 함께 지역 교통안전협의체인 ‘2021. 하반기 안전 스쿨존 거버넌스’협의회를 2회(10.28., 11.5.)에 걸쳐 실시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취약 개선 요청서를 제출받아, 1차 협의회(2021.10.28.)에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청, 양산경찰서와 함께 개선 요청서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추가 설명 및 협의가 필요한 학교 3개교를 선정하고, 최종 협의회(2021.11.5.)에서 안전 스쿨존 거버넌스 위원들은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로부터 개선 요청서에 대한 질의응답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추가 검토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산시청 관계자는“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취약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 안전을 위하여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종대 교육장(양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계기관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가장 최우선 임무이다.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소통과 배려의 자리가 지속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안전 스쿨존 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