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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지정된 '양산맛집'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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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양산맛집 참여 업소를 신청(추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8개소, 2020년에는 6개소를 총 13개소를 지정했다. 여기에 특이한 것은 웅상지역 맛집이 불과 1곳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 및 추천기관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이달 20일까지 양산시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향후 위생·시설분야, 식단·맛분야, 이용객호응도 세 분야의 현장평가 합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이 완료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위생과 소관 사업에 우선지원을 받게 되며, 맛집 지도 및 상차림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외식업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육성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정된 총 13개 업소중 웅상지역의 업소는 불과 1곳이지만 이번 ‘양산맛집’에서는 많은 업소가 지정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