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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의회, 지방분권 2.0 시대, 한 단계 더 성숙한 자치분권 안착 노력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8.01 10:37 수정 2021.08.01 10:37

"참여마당을 통해서도 항상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 양산시의회 의원들이 의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주민주권 강화, 자치권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한 단계 더 성숙한 자치분권이 양산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를 위해 지방의회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본질적인 기능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법령과 조례 등에서 규정된 시의회의 의결대상과 의회동의 및 보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집행부에 협조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도래하는 지방분권 2.0시대에도 양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방의회의 변화되는 모습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워하고 있다면서, 시의회의 문은 언제나 시민에게 열려있을 것”이며 “홈페이지 소통창구인 참여마당을 통해서도 항상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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