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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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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 이하 공단)은 기장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설계 및 법규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대학교 법률상담소와 연계한 ‘기장맞춤형 주니어 로스쿨’을 개최한다.
‘기장맞춤형 주니어 로스쿨’은 공단과 부산대 로스쿨 및 법률상담소 간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법조계 현직자 토크쇼와 로스쿨 멘토 만남 등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8월 2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사로는 부산대 로스쿨 계승균 교수를 비롯해 수원지방법원 이은경 판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송진민 검사, 법무법인 법조 전은수 변호사 등이 참여하며, 법학 공부와 법학자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기장군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공단 애자일플랫폼을 활용(QR코드 스캔 또는 URL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접수결과는 8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지역사회 법률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장맞춤형 주니어 로스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사업을 기점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플랫폼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