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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알림

양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7.20 10:07 수정 2021.07.20 10:07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다같이 플랫폼’ 운영
사회적기업 지원 위한 맞춤형 강좌 및 컨설팅 제공

양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자립과 육성, 온라인 오픈마켓에 대한 판로개척과 매출액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다같이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같이 플랫폼’이란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구축을 위한 오픈마켓 교육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실무,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와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온라인 오픈마켓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신청을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고, 여건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온라인 마켓 진출을 위한 교육 일정을 올해 3월에 수립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2개 업체가 기본교육에 참여하게 됐으며,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공모 실무 등의 기본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관련 교육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기본교육 이후 4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업체별 1:1 매칭을 통한 온라인마켓 입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어 온라인 오픈마켓의 입점전후 매출성과분석까지 실시하게 된다.

한편 양산시 사회적기업은 올해 초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기탁과 사회공동체 인식제고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다같이 플랫폼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오픈마켓으로의 진출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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