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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JC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 열려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7.19 08:47 수정 2021.07.20 08:47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청년회의소(웅상JC)는 지난 17일 덕계종합상설시장 버스정류장 앞 진영빌딩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의 지원을 받아 웅상JC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열었다.

그들은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헌혈을 강조하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헌혈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웅상지역민들과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웅상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웅상지역 라이온스클럽 3지역 1지대의 웅상,철쭉,우불,회야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및 회원들과 웅상 4개동체육회(서창,소주,덕계,평산)회장, 덕계종합상설시장 이창길 전 상인회장, 지역카페인 웅상이야기에서 캠페인 홍보게시글을 본 지역민들의 참여로 총 50명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웅상청년회의소 자체예산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중 지역전통시장활성화차원에서 발행한 덕계종합상설시장 상품권을 헌혈 후 헌혈증을 웅상청년회의소 측으로 기부 시 우산과 함께 증정하여 지역민들에게 관심을 이끌었고, 헌혈증 기부 행사에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했다.

이후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 등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웅상청년회의소 황일환 회장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웅상청년회의소 회원분들과 지역사회단체장 그리고 웅상지역민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돼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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