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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립형 힐링체험관‘숲애서’개관식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7.15 08:43 수정 2021.07.15 08:43

오는 19일 개관식 갖고 21일부터 정식 개관

↑↑ '숲애서'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오는 19일 개관식을 열고 21일부터 정식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임정섭 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1개월여 동안 7회에 걸친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거쳐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 개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숲애서’는 양산시에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 123억 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탑골길 248)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특히 자연휴양림-숲애서-생태숲이 모두 인근에 조성되어 대운산이 동남권을 대표하는 생태휴양밸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숲애서’에서는 대운산의 깨끗한 숲 환경 속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으로 왓(what)수다, 구름명상, 소리테라피 등 총 8개분야 46개의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예약은 이용예정일 2주(14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https://www.
yssisul.or.kr/forest/)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숲애서 사무실(055-379
-8520)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양산시민의 경우 주중(일~목)에 한하여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장기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숲애서 개관을 통해 힐링의 가치와 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양산시민의 든든한 건강파트너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일권 시장은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어렵고 복잡하지 않게 누구에게나 쉽고 친근하게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 분들이 건강을 위한 단 한 가지를 체득하는 데에 숲애서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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