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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윤현희 작가와의 만남 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7.09 10:19 수정 2021.07.09 10:19

-‘미술관에 간 심리학’ 저자, 오는 31일 오후 2시 관설당 -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윤현희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다양한 인문독서를 장려하기 위해‘심리학과 미술의 만남, 과거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쁨’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윤현희 작가의 저서『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구스타프 클림프, 에드가 드가, 파블로 피카소, 뭉크 등 대중들에게 알려진 예술가의 삶을 통해 심리를 분석하고 예술작품 속에 어떻게 투영되고 표현되었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일반 대중들을 위해 미술사조뿐만 아니라 심리학 개념과 현상을 쉽게 풀어쓴 책으로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윤현희 작가는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아동 임상신경심리(학교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 론스타 칼리지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정신보건 임상심리사로 국내 다수의 병원에서 근무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작가와의 만남은 7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이상의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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