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라 사적 모임 금지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한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기업체 배달강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주는 사업이다. 더불어‘찾아가는 기업체 배달강좌’사업 역시 중소기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5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배달 강사를 보내 준다.
‘배달강좌’신청은 양산시 평생학습 센터(www.yangsan.go.kr/edu)를 통해 선착순 30여팀을 모집하며, 최대 20시간까지 신청 가능하다. 배달강좌의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찾아가는 기업체 배달강좌’역시 강좌 내용을 확인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35팀(213명)이 오카리나, 한지공예,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