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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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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하여 1일부터 3일까지 양산시 관내 관할 읍면동에 장마대비 취약지역에 신임 이정곤 부시장과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 예찰 및 점검하고, 정비하여 올해 여름철 장마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7월 1일 새로 부임한 이정곤 부시장은 취임이후 우선 7월 2일과 5일 양일간 여름철 장마 대비하여 관내 수해복구 공사현장 및 대형공사장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7월 2일 석계2일반산업단지내 도로사면의 수해복구현장과 어곡동 매립장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고 우기대비 방수포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지시하고 7월 5일 웅상 도시계획도로 수해복구공사 현장과 사송택지, 물금 더포레스트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우기대비 사업장 정비를 철저히 하여 토사유출 방지 대비책을 지시했다.
또 양산시 13개 읍면동은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공사현장 등 145개소에 대해 읍면동장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과 이장단,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도로변 측구 및 저지대 배수시설 주변 쓰레기, 낙엽 등 각종 이송물 제거, 청소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해복구 공사현장과 재해취약시설 점검으로 여름철 재해피해를 사전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태세 확립의 계기로 삼겠다”며 “태풍, 호우 특보시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