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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의 퓨처팩토리, 다양한 내·외부 프로그램을 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7.06 08:34 수정 2021.07.06 08:34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장비 트레이닝, 창업교육, 스페이스 참여기관 협의회,
메이커포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실시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의 퓨처팩토리(메이커스페이스)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내·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장비 트레이닝, 창업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참여기관 협의회, 메이커포럼을, 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기업가 정신’ 창업교육과 ‘메이커포럼’은 6월부터 새롭게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신청 기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기업가 정신’은 기업가의 핵심역량을 기본으로 비즈니스의 중심 주체인 ‘나’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창업가 지수 진단까지 파악하여 개개인의 기업가 핵심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창업교육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CEO까지 한자리에 모여 개인의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며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메이커포럼’ 프로그램은 메이커 활동을 희망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참여한 토론 프로그램이다.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메이커 스페이스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에 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ZOOM으로 실시되었지만 앞으로 오프라인 · 온라인 메이커포럼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 미주교육문화진흥회의 정영옥 대표는 “메이커 교육은 일반인의 참여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메이커 교육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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