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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창동 통장협의회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화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7.02 18:45 수정 2021.07.02 06:45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 등 토사물 청소 및 정비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2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예상지역의 배수로 등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일에 실시된 1차 배수로 청소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건호),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원 및 서창동 직원등 30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6명씩 조를 이루어 서창시장과 대진칸트리아파트 주변 복개지역, 서창로 일원과 롯데마트 주변의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토사물을 준설하는 등 폐기물 100kg가량을 수거했다.

이건호 서창동 통장협의회장은“서창동은 저지대 침수지역이 다수 존재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중요한 지역이다.”며 “이번 배수로 정화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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