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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웅상지역의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맞춤형특화사업인‘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지원프로그램은 웅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푸드테라피, 도예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기억력, 인지기능을 유지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활동 증진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치매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평가 등을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 및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센터에서는 정서지원프로그램 외에도 노인교구를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어르신종합돌봄서비스, 사각지대돌봄서비스,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웅상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