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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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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6월 26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들이 모여 1.3세대간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1.3세대가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퀴즈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세대에 관련된 속담이나 명절, 풍속에 관련된 문제와 아이들의 요즘 관심사에 관련된 이모티콘, 아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 등에 대한 퀴즈풀이를 통해 다른 세대에게 문제의 답을 쉽게 설명해주고, 세대간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었다.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아이들과 세대 차이를 서로 느끼면서도 서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었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속담이나 우리의 풍속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다. 향후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표현대로 오늘 프로그램의 소감은 한마디로 ‘사이다 맛’ 이라고 하고 싶다“ 고 했다
3세대 아이들의 반응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퀴즈를 풀어서 재미있었고,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고 퀴즈를 많이 맞춰서 뿌듯했는데 경품을 받아 더 좋았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새싹보리 키우기 비대면 활동으로 자신이 키운 새싹보리를 사진으로 공유하면서 서로와 더 친해지고 이해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며, 마스크를 벗는 세상이 오면 야외에서 얼굴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