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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이 30일 장마철을 앞두고 어곡산업단지내 매립 종료 후 사후 관리 중인 ㈜유하브이엘(구.원광개발) 매립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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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는 30일 장마철을 앞두고 어곡산업단지내 매립 종료 후 사후 관리 중인 ㈜유하브이엘(구.원광개발) 매립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리실태 및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관리업체 대표를 만나 현재, 옹벽 및 제방의 균열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매립장은 ㈜원광개발이 2019년~2010년까지 운영했으며 사후관리기간은 20년으로 2031년까지다. 규모는 매립면적 28,538㎡이며 현재 사업장지정폐기물 24만톤, 사업장일반폐기물 53만톤이 매립돼 있다. 당초 운영업체 ㈜원광개발이 부도 처리됨에 따라 관리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양산시가 공동으로 관리하던 중 현재는 2019년 8월부터 ㈜유하브이엘이 인수받아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매립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 실시한 수질검사(2개소) 및 토양조사(4개소), 구조물 및 지반안정도 조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양산시는 이와 별도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