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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박물관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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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코로나19확산으로 중단되었던 박물관 시설 운영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것으로 주요 개편으로는 단체 관람 및 전시해설, 대관, 가족영화상영, 청소년봉사활동 재개 등이다.
우선, 단체관람 및 전시해설은 2일 전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설 대관 운영도 재개된다. 대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용예정일 두 달 전부터 접수 가능하다. 다만, 박물관 대강당(40석) 및 양산문화원 공연장(100석) 좌석 수가 제한되며, 주최측은 방역수칙 준수 철저 및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협조해야 한다.
이밖에도 청소년 봉사활동 운영 재개, 3D영상 및 주말가족영화 상영 등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양산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시설에 대한 수시 소독과 출입자 명부 관리 철저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박물관 시설 운영을 1년 여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하는 만큼 관람객들도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박물관 시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