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청소년시기 올바른 토론관 정립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 19일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제9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친 총 12팀이 ‘흉악범에 대한 사형집행에 찬성한다vs반대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어도 온라인수업은 필요하다vs필요하지 않다’, ‘한류스타의 병역특례는 국익이다vs 차별이다’라는 3개의 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펼쳤다.
각 팀이 선택한 주제로 찬성 2팀과 반대 2팀이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했으며, 청중과 참가자 또한 온라인 토론으로 참여하여 실시간 토론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대(大)부산국제고등학교, 최우수상에는 바론(양산여자고등학교), 우수상에는 토론하세유?(범어고등학교)와 이야기꽃을피웠습니다(창원남산고등학교) 팀이 수상했으며, 제9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는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을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