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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양산시, 여성안심귀갓길 개선 정비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6.28 11:33 수정 2021.06.28 11:33

안전한 야간 통행 및 안심귀가, 범죄예방을 위해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 및 안심귀가,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을 개선 정비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은 지난해부터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취약 6개 지역(하북2, 삼성2, 평산2)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기법을 적용해 위기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112신고 안내표지와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키기 위한 태양광 및 고보 조명 등의 방범기제 설치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아동은 물론 전 시민의 안전한 귀가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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