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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덕계상설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완료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6.28 10:09 수정 2021.06.28 10:09

웅상출장소, 1억7천7백만원 들여 139개 개별점포 노후전선 교체

양산시 웅상출장소(김재근 소장)는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덕계종합상설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7천7백만원(국비 50%, 시비 50%)들여 화재에 취약한 개별점포 139개소의 분전반 교체 및 노후전선 등을 정비하여 화재위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대책 강화로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 안전에 힘을 쏟아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공모사업과 다양한 시책 및 콘텐츠를 발굴하여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덕계상설시장 번영회 관계자는“1995년 개설한 이래 139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1일 평균 1,5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웅상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며, 해마다 중소벤치기업부의 시장사업을 신청하여 시설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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