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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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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6월 28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상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 제안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산 주민참여예산 지역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상남도민 누구나 경상남도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서,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올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학부모,학교운영위원,교직원들로 구성된 양산지역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홍보 및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 참여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양산지역추진단 2차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차 협의회(5월 14일) 이후 양산지역 각계 각층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경남교육 정책 및 학교 교육에 적용이 가능한 새롭고 참신한 우수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주옥 교육재정과장은 “교육정책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어 정말 뜻깊으며 우수 제안사업들이 채택되어 많은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를 주관한 양산지역추진단 이정미 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다양한 생각이 예산이 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경남교육의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지역추진단은 2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제안사업 중 그 타당성과 적절성을 최종 검토하여 7월 초 예정인 3차 협의회에서 공모에 참여할 최종 제안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