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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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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23일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소주동 사랑의 텃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
소주동 653번지에 위치한 사랑의 텃밭은 천성산 미타암으로부터 무상임차 받은 곳으로, 이번에 수확한 양파는 작년 11월부터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양파밭 잡초제거와 비료주기 등 구슬땀을 흘려 가꿔온 작물이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수확한 양파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세대에 각 5kg씩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현주 소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려 양파 수확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그리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직접 가꾼 양파를 우리 이웃에게도 나눌 수 있어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