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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3차 1,2단지 '트리마제' 평면도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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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초 덕계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관계자에 따르면 분양할 아파트 브랜드는 ‘두산 트리마제’로 할 예정이며 아파트 정확한 위치와 분양규모는 덕계동 1579-1번지(1차), 1580-2번지(2차) 일원에 지하2층‧지상14층~33층 규모로 1,066세대, 403세대 각각 건립된다. 형별 전용면적은 59형, 65형, 84형, 105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분양가격은 평당 1,35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양산에서 최고로 높은 분양가격이 될 전망이다.
분양할 아파트는 덕계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기존 아파트(두산위브) 3개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사업관계자는 “7월말 경 양산시에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해 7월말 또는 8월초에 분양할 예정이며, 덕계구획정리사업지구내 시행하는 마지막 아파트”라고 밝혔다.
한편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의 서식이 확인되면서 사송신도시 조성 공사가 중단돼 분양 일정이 취소된 사송더샵데시앙 3차가 다음 달에 다시 분양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덕계동 두산의 3차 1,2단지(트리마제)도 두산중공업 최고급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앞세워 프리미엄 아파트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두 아파트의 분양대전이 실제로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