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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시 새마을회·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6.18 11:06 수정 2021.06.18 11:06

원동면 내포·영포마을, 매실·산딸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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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새마을회 및 부녀회가 합동으로 원동면 내포·영포마을 소재 농가를 찾아 턱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양산시 새마을회(지회장 정문기, 협의회장 정영진) 및 부녀회(회장 정순남) 주관으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10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매실 및 산딸기 따기, 선별 등의 작업을 도왔다.

영포마을에서 30년째 매실·산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이우진 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 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이 없어 쩔쩔매고 있었는데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단체 등에서 찾아 와 부족한 농촌일손을 보태주시면 농민의 입장에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산시 새마을지회장(정문기) 및 부녀회장(정순남)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항상 보탬이 되는 양산시 새마을회 및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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